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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수면센터


수면다원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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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다원검사

수면다원검사는 수면 장애의 진단과 평가를 위해 이용되는 중요한 검사입니다.

수면 중의 뇌파, 안구운동, 근전도, 심전도, 코골이의 유무, 호흡상태, 흉곽과 복벽의 호흡운동, 혈액 내 산소포화도, 사지의 움직임 등을 동시에 기록 및 분석함으로써 수면 중에 발생하는 생리변화를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검사 방법입니다. 이 검사는 고통이 없으며 단지 몇 개의 전극을 몸에 부착하고 잠을 자면서 이루어집니다.

수면다원검사 전에 지켜야 할 사항
  • ① 검사당일 혹은 그 전날에 낮잠을 자지 말아야 한다.
  • ② 검사 당일 오전10시 이후에는 커피나 차를 마시지 말아야 한다.
  • ③ 자극제, 술, 진정제를 피하라. 만약 당신이 규칙적으로 약을 복용하고 있더라도 먼저 담당 선생님과 상의해 보는 것이 현명하다.
  • ④ 검사 당일에 샤워나 머리를 감아야 한다.
  • ⑤ 헤어스프레이나 무스, 스킨로션이나 파우더도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 ⑥ 검사실에 도착하기 전에 평상시대로 저녁식사를 하면 된다. 만약 당신이 평소 잠자리에 들기 전에 간식을 먹는다면 그것을 검사실로 가지고 와도 된다.
  • ⑦ 편안하고 간소한 잠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만약 당신이 잠옷을 가지고 오지 않았다면 병원에서 가운을 당신에게 제공할 것이다.
  • ⑧ 당신이 집에 있는 것처럼 느끼게 할 편안한 베개나 슬리퍼, 개인 위생품 등의 도구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자주묻는 질문
  • 전선이나 센서로부터 충격을 받지 않을까?
  • 아니요 전극과 센서는 당신이 만들어 내는 전기적인 신호를 탐지하므로 충격을 받는 것은 불가능하다. 전극을 통해 센서까지는 전기를 띠지 않는다.
  • 수면검사 동안 휴식이 필요하면 어떡하나?
  • 걱정하지 마세요. 전극을 떼어내는 것은 빨리 할 수 있고 전문가들은 항상 깨어 있으면서 당신을 도울 것이다. 그러나 오후 6시 이후에는 수액을 섭취하는 것을 피하라.
  • 수면다원검사 동안 수면에 들어갈 수 있을까?
  • 매우 흔한 질문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검사실에서 잠들 수 있을지 의심스러워한다. 그러나 대부분 집에서보다 검사실에서 더 잘 잘 수 있다. 검사실이 더 안전하다고 느끼거나 집보다 덜 산만하다고 느껴서 일 것이다. 몇몇 환자들은 누군가가 자신의 문 제에 관심을 가지고 진단하고 그래서 더 나은 수면을 취할 수 있을 거라는 사실만으 로도 위안을 얻는다. 비록 연구소에서 수면을 잘 취하지 못하더라도 수면다원검사는 당신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아침에 깨어나면

아침에 깨어나면 당신은 수면기간동안의 일들에 대해 얘기해야 할 것이다. 예를 들면 몇 시간 잔 것처럼 느끼는지, 잘 잤는지, 잠드는데 얼마나 걸렸다고 생각하는지 등이다. 몇몇 환자들은 수면검사실에서 하루 밤 이상을 보낼 것이다. 수면다원검사 후에 바로 일상적인 활동을 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각각의 수면단계에서 걸린 시간과 언제 얼마동안 꿈을 꾸었는지 코골이의 정도는 어떠한지 몸부림은 어떠한지 등을 조사할 것이다. 당신의 수면검사 동안 수집된 정보는 엄청난 양이기 때문에 당신은 결과와 치료방침에 관하여는 다음 예약된 날에 외래에서 담당 선생님을 통해 결과를 확인 할 수 있다.

야간수면다원검사(Nocturnal Polysomnography)
잠자는 시간동안 뇌파(EEG), 안구운동(EOG), 하악 근전도(Chin EMG), 다리 근전도(Leg EMG), 심전도(EMG), 코골이(Snoring), 혈압 ,호흡(Respiratory Airflow),호흡운동(Respiratory Effort), 혈중산소포화농도(Oxymeter), 야간발기기능(Nocturnal Penile Tumescence), 이갈이(Bruxism)등 수면 중 생리학적 변화를 종합적으로 측정한다. 보통8시간 기록하게 되며 필요에 따라 8시간 이상 또는 24시간 기록 하는 경우도 있다. 전극 및 센서를 부착 후 보기에는 불편해서 거의 잠을 취할 수 없어 보이지만, 사실 보기만 그렇지 불편함은 거의 없다.
다중수면잠복기검사 (Multiple Sleep Latency Test, MSLT)
전날 수면다원검사(nPSG)가 끝난 후 1시간 30분~3시간 사이에 첫 번째 검사를 시작하여, 2시간 간격으로 환자가 침대에서 이완된 상태에서 졸음의 원인과 정도를 측정하는 방법인데 검사시간 동안 5번 시행하고, 잠이든 순간(최소한 1분30초 연속 수면뇌파가 나타나야함)부터 15분 수면시간을, 잠이 안 드는 경우 20분 허락하게 된다. 수면다원검사상 2회 이상 Sleep-onset REM(SOREM)을 보이는 경우는 기면병(Narcolepsy)으로 진단될 수가 있다.
양압기 압력검사(CPAP titration)
수면 중 무호흡이 심해서 낮에 졸립고, 코를 심하게 고는 증상이 심한 환자 중 수면다원검사를 받고 이 검사를 통해 수면무호흡 진단을 받게 되고 사람마다 적정압력이 틀리므로 다시 양압검사라는 2차 압력치료 검사를 합니다. 이 때, 얼굴에 비강 마스크를 쓰고, 검사자가 적절한 공기 압력을 환자에게 인위적으로 주입하여 환자가 무호흡 없이 편안하게 수면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게 됩니다. 하루동안의 검사를 통해 환자의 적절한 압력수치가 나오게 되고 이 압력수치가 처방압력 수치가 됩니다.


⦁ 수면다원검사실 전경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42601 대구광역시 달서구 달구벌대로 1035
  • Tel : 053-258-4368(수면센터), 4377(수면다원검사실)
  • FAX : 053-258-4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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